LLM과 머신러닝/딥러닝의 결합 아이디어 정리
1. 아이디어 시작: LLM을 활용한 머신러닝 최적화
- 머신러닝/딥러닝 모델은 정확도를 100%로 만들 수 없지만, 최대한 높은 성능을 내도록 조정하는 것이 목표.
- 기존 모델은 학습 후 결과만 제공하지만, 뉴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(추론 과정)를 설명해주지 않음.
- → 뉴런 단위에서 일어나는 계산 과정을 로그화하여 LLM에게 전달하면
-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가능
- 문제 발생 시, 사람이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LLM이 학습을 보정하도록 유도 가능
- 예를 들어, 잘못된 예측이 발생하면 LLM이 오류 원인을 분석하고 학습 방법을 조정하는 방식을 제안할 수 있음.
2. 기존 접근의 문제점 및 한계
- 뉴런 로그 데이터가 너무 방대해질 가능성
- 모든 뉴런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기록하면 데이터가 너무 커지고, 분석이 어려움.
- 불필요한 로그가 많아질 경우, LLM이 중요한 정보를 인식하기 어려움.
- LLM이 수치 최적화(Gradient Descent 등)에 익숙하지 않음
- LLM은 자연어 기반 모델이라, 머신러닝 모델의 가중치를 직접 조정하는 것이 어려움.
- 기존 머신러닝 모델의 학습은 자동화된 최적화(Backpropagation) 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,
사람이 직접 가중치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과정 자체를 조정하는 방향이 필요.
- LLM이 모델 내부 과정(은닉층, 가중치 등)을 해석하는 것은 가능하지만, 이를 직접 수정하는 것은 어렵다
- 뉴런의 가중치는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, 하나만 조정한다고 해서 전체적으로 개선되는 것이 아님.
- 모델 내부의 동작 방식을 분석한 후, 올바른 조정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이 필요.
3. 해결 대안
(1) 뉴런 로그 문제 해결 – 데이터 최적화 전략
- 모든 뉴런을 로깅하지 말고, "중요한 뉴런"만 선택적으로 기록하는 방법을 사용.
- Selective Logging: 예측 결과에 영향을 많이 준 뉴런만 기록.
- Event-Triggered Logging: 예측 오류가 발생한 경우에만 기록.
- Summarized Logging: 모든 값을 기록하는 대신, 가중치 변화량 평균, 손실 기여도 등의 요약된 정보만 저장.
(2) LLM이 직접 가중치를 조정하는 것이 어려운 문제 해결 – 강화학습(RL) 결합
- LLM이 머신러닝 모델의 가중치를 직접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, 최적화 방향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해결.
- LLM이 분석한 문제를 강화학습 시스템이 해결하도록 유도.
- LLM이 "이 뉴런이 오류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음"이라고 판단하면,
- 강화학습 시스템이 실제 가중치를 변경하는 실험을 수행하여 최적의 조정 값을 찾음.
(3) LLM이 머신러닝 모델을 더 잘 이해하도록 파인튜닝
- LLM이 머신러닝 모델의 내부 구조와 학습 패턴을 더 잘 이해하도록 사전 학습을 시킴.
- 예를 들어, 뉴런 간의 관계, 가중치 변화 패턴, 손실 곡선의 변화 등을 학습하는 데이터셋으로 LLM을 미세 조정.
- LLM이 단순한 코드 분석이 아니라 실제 학습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모델이 되도록 개선.
4. 적용 방식 (새로운 알고리즘 가능성)
LLM + 강화학습(RL) 기반 자동 모델 최적화 프레임워크
1️⃣ 선택적 뉴런 로그 기록
- 모든 뉴런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, 가장 중요한 뉴런만 선택적으로 기록
- 예측 오류가 발생한 경우 또는 특정 뉴런이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경우만 로그 저장
2️⃣ LLM이 로그를 분석하여 문제 원인 도출
- 예: "이 뉴런이 예측 오류에 큰 영향을 미쳤음. 이유는 특정 가중치가 특정 패턴을 과도하게 반영했기 때문."
- 설명 가능한 AI(XAI)와 결합하여 모델이 내린 결정 과정까지 시각화 가능
3️⃣ LLM이 학습 방법을 추천
- 단순히 "틀렸다"가 아니라,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 보정해야 할지 조언
- 예: "이 뉴런의 가중치를 줄이거나, 특정 데이터 보강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함."
4️⃣ 강화학습(RL) 시스템이 최적의 조정을 찾아서 적용
- LLM이 추천한 방법을 강화학습 시스템이 실험
- 보상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조정 방법을 학습
- 최종적으로 모델이 지속적으로 개선됨
5. 기존 연구와 차별점 (이 아이디어의 가치)
📌 기존 연구:
- 기존 XAI(Explainable AI) 연구는 모델이 내린 결정을 설명하지만, 모델을 직접 수정하지 않음.
- AutoML은 완전 자동화된 방식이어서 사람이 개입하기 어려움.
- MoE(Mixture of Experts) 같은 방식은 LLM을 분산하여 사용하지만, 머신러닝 모델 최적화는 아님.
📌 이 아이디어의 차별점:
✅ LLM이 설명 제공 + 최적화 방향 추천 + 강화학습과 결합하여 자동 수정 가능
✅ 기존의 블랙박스 형태 딥러닝 모델을 "더 투명하고, 자동 최적화되는 모델"로 발전 가능
✅ 기존 AutoML과 다르게, 사람이 개입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적용 가능
6. 결론 및 다음 단계
- 이 아이디어는 머신러닝/딥러닝 모델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가능성이 있음!
- LLM과 강화학습을 결합하면, 모델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최적의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음.
- 기존 XAI, AutoML, Self-Supervised Learning과 결합하면 더욱 강력한 AI 시스템이 될 수 있음.
📌 다음 단계로 연구할 주제:
🔹 실제로 LLM이 머신러닝 모델의 학습 패턴을 학습하도록 파인튜닝이 가능할까?
🔹 LLM이 "어떤 뉴런이 중요한지"를 어떻게 판단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?
🔹 강화학습 시스템과 결합하여 최적화 성능을 비교하는 실험을 할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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